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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세권, 배후세대 많은 신도시 주상복합상가 ‘블루칩’

부동산 전문가들은 임대수익뿐만 아니라 시세차익까지 보고 싶다면 신도시의 주상복합상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필요에 따라 단지 내 상가의 역할과 근린상가의 역할을 유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신도시 상가 투자의 약점은 상권형성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임대수익을 노리는 사람들은 주로 단지 내 상가에 투자한다.”며 “반면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상권이 형성되면 본격적으로 값이 뛰어 큰 폭의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근린상가에 공을 들인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주상복합상가는 이러한 두 상품의 장점을 혼합한 형태로 시세차익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틈새상품 중 하나이다. 근린상가의 입지에 상품자체는 단지 내 상가의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주상복합상가는 법률상 주거지역이 아닌 상업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근린상가와 마찬가지로 신도시의 중심상권에 있으면서 상권 형성에 대한 이익을 톡톡히 볼 수 있다. 특히 주상복합상가의 대부분이 역세권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상권 형성이 잘 된다. 비교적 경기불황을 피해가며 풍부한 소비층 형성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수요들의 관심이 꾸준해 높은 수준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상층부의 주거수요를 고정고객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근린생활시설들의 이용률도 높은 편이다. 주상복합의 오피스텔 등의 입주자들은 1~2인가구나 사업자들이 많기 때문에 하부의 편의시설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 주변 유동인구의 수용이 가능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주상복합상가는 다양한 얼굴과 다양한 성격을 가진 투자상품”이라며 “신도시 핵심상권의 요충지에 대형 상업시설이 조성되기 때문에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노리는 투자자라면 적극적으로 고려할만하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광교신도시에서 분양중인 복합단지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의 상업시설 ‘광교 월드스퀘어’는 시세차익과 임대수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상가로 평가 받는다. 신도시 개발호재의 중심에 있으며 배후단지인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상 48층의 광교신도시 최 고층 아파트로 전용 84~151㎡아파트 3개동(350가구)과 전용 23~43㎡오피스텔 3개동(200실)이 들어서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주변으로 경기도청, 법조타운, 광교 컨벤션센터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광교호수공원이 조성돼 광교상권에서도 알짜로 손꼽히는 입지다. 200여 개의 기업들이 입주하는 광교 테크노밸리의 기업체 근무자를 비롯해 경기대, 아주대 등의 학생, 교직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상권이 형성되면 확실한 투자이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스포츠센터, 조각공원 등이 있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이 도보권에 있어 평소는 물론 대형 경기가 있는 날이면 폭발적인 집객효과도 노려볼 수 있다. 한편 대우건설은 광교 월드스퀘어 내에 인근에서 찾기 힘든 학원특화 거리를 조성하여 수도권 남부의 핵심 학원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특히 입주시기와 비슷한 2016년에는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이 개통할 예정으로 유동인구가 폭증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청역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 분당까지15분이면 접근 가능하며 경기도청역과 함께 광역환승센터가 조성돼 서울로 가기 위한 관문 역할을 수행 해 수도권 남부의 중심상권으로 성장 할 잠재력을 갖춘다.


광교 월드스퀘어 분양 관계자는 “배후단지의 고정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누 릴 수 있을뿐더러 신사동 가로수길, 정자동 카페골목, 삼청동길과 같은 문화와 낭만, 쇼핑을 같이 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만들 계획으로 외부 집객효과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31-8016-1892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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