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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탑방 왕세자, 12.5%…수목극 1위 등극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SBS의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 제작 SBS플러스)가 수목극 1위에 등극했다.

6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 6회 방송분이 시청률 12.5%(전국 기준)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드라마로 12.1%를 기록한 MBC ‘더 킹 투 하츠’를 제치고 수목극 왕좌 자리를 처음 차지했다. KBS2의 ‘적도의 남자’는 10.2%에 그쳤다.

지난 달 21일 첫방송된 ‘옥탑방 왕세자’는 당시 시청률 9.8%를 기록하면서 16.2%를 기록한 MBC ‘더 킹 투하츠’에게 무려 7%에 가깝게 뒤지면서 출발했다. 하지만 22일 2회 방송분에서는 10.5%, 그리고 28일 3회 방송분은 11.2%, 29일 4회 방송분은 11.4%를 기록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했다.


반면, MBC ‘더 킹 투하츠’는 2회 방송분만 16.5%로 상승했을뿐 3,4회는 각각 14.5%와 14.6%를 기록하다가 이번 5회 방송분에서는 12.1%로 더 떨어졌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는 조선시대에서 300년 뒤인 현대로 넘어온 왕세자역 박유천과 꽃심복인 이민호, 정석원, 최우식 등이 한지민을 만나고, 이후 이태성과 정유미 등과 엮이면서 수많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펼쳐가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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