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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혜련, 작년 남편과 친구로 지내겠다고 했다”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 개그우먼 조혜련(42)이 결혼생활 13년만에 남편 남편 김현기씨와 협의 이혼했다. 조혜련은 출연중인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정리하고 지난 2일 중국으로 떠났다. 국내에서 사용하던 휴대폰은 꺼놓은 상태다.

조혜련의 소속사 대표는 “조혜련 씨가 작년에 남편과 친구로 지내는 게 낫겠다고 말했다”면서 “남편과 성격 차이가 있었다. 그래서 협의 이혼절차를 밟은 것이고 이제 마무리됐다. 현재는 복잡한 심경이겠지만 마음이 더 편해지는 과정이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소속사 대표는 “조혜련 씨가 프로그램 PD에게도 이혼이라고 밝히지 않고 그냥 쉬고 싶다고 말하며 하차하게 된 것”이라면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웃음을 주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무거울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 지금은 마음이 복잡하겠지만 상황은 괜찮다. 잠시 쉬고 웃는 얼굴로 복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혜련은 그동안 ‘세바퀴'와 ‘무릎팍도사'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활동 등으로 인해 가정불화가 있었고 한때는 이를 극복했을을 전하기도 했다. 남편과 아이들과의 관계가 쉽지 않았음을 고백했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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