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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시청률도 승승장구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한상우)는 전국 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이 기록한 10.2%와 동일한 수치다.

이처럼 ‘적도의 남자’는 지난달 21일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뒷받침한다. 특히 앞이 보이지 않는 극중 인물을 실감나게 묘사하는 엄태웅(선우 역)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옥탑방 왕세자’와 MBC ‘더킹 투하츠’와도 접전이다. 두 드라마는 이날 각각 12.5%와 12.1%를 기록, 근소한 차이로 1위와 2위가 나뉘었다.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적도의 남자’가 계속해서 이 같은 상황을 유지해 수목극 1위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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