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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클릭]신중해진 투자자, 해외주가 혼조세
[헤럴드생생뉴스]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해외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61포인트(0.11%) 하락한 13,060.14, S&P 500 지수는 0.88포인트(0.06%) 빠진 1,398.08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12.41포인트(0.4%) 상승한 3,080.50로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6일이 부활절 연휴 시작인데다 전주 신규실업청구자가 전주보다 6000명이 줄어들어 주간 신규실업자수가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점이 호재였지만 유럽의 재정위기에 대한 부담이 주가 상승을 가로 막았다.

앞서 열린 유럽증시도 나라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0.35% 오른 5,723.67로 마감했다.프랑스 CAC 40 지수는 0.19% 오른 3,319.81로 장을 마쳤다. 독일 DAX 30 지수는 6,775.26으로 0.13% 하락하며 마감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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