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파격적인 로커로 변신해 파격적인 첫 등장을 알렸다.

이윤지는 4월 5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신(이윤지 분)은 노란 가발을 쓴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자유분방하고 개성 강한 남한 공주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은시경(조정석 분)은 로커로 변신한 이재신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는 오히려 공주를 모독했다며 그에게 위협을 가했다.

이어 옷을 갈아입고 나타난 이재신은 원리원칙을 따지는 은시경에게 일침을 가했다. 그의 모습은 기존의 공주의 이미지를 깨뜨리며 안방극장에 신선함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앞으로 전개될 이들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이승기는 서로의 마음을 숨긴 채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그리며 두 사람이 그릴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