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요일별ㆍ지역별로 최대 50% 할인
봄이 오면 소리 없이 찾아오는 황사와 더욱 강렬해진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건강의 적신호가 켜진다. 그렇다고 매번 비싼 돈 들여 관리 받기도 어렵고, 내버려두자니 건조한 피부가 걱정이다. 수분 부족으로 인해 생긴 주름은 잘 없어지지도 않아서 그대로 놔두다간 노안으로 보이기 십상이다. 돈 걱정, 피부 걱정인 이들을 위해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4월 한 달 간 천천향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파격적인 할인혜택도 받고, 천연 게르마늄 온천수로 꿀피부를 자랑해보자.
꽃 피는 4월에는 미화, 진화, 화선 등 이름에 꽃 ‘화(花)’자를 쓰는 고객에게 무조건 50% 할인해주고, 11~12학번 여대생 넷이 모이면 각각 주중 1만4000원, 주말 2만원으로 스파 가격이 더 내려간다.
또 이름에 방문하는 요일의 글자가 포함된 경우는 입장료가 반값이고, 요일별 정해진 해당지역민에게는 40% 할인이 적용된다. 월요일에는 서울, 화요일은 인천ㆍ경기, 수요일은 충북, 목요일은 전라도, 금요일은 강원도, 토요일은 경상ㆍ제주의 지역민이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40% 할인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박목월’씨의 경우, 월요일과 목요일에 5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토요일에는 40% 지역민이벤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전ㆍ충남 지역민은 상시 40% 할인을 받는다. 모든 프로모션에는 여권, 등본, 면허증 등 신분증 확인이 필요하며, 중복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4월 특정일에는 인증샷만 잘 찍어도 3~4일간 쭉 반값에 할인 받을 수 있다. 식목일날 가족들과 나무와 꽃을 심는 모습의 사진을 천천향 매표소에 제시하면 7일까지 할인해주고, 11일 총선시 기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들고 방문하면 14일까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천천향 실내 워터레이 키디풀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낚시대회가 개최되며, 아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할 물풍선, 물총싸움 이벤트가 진행된다.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은 스파와 물놀이 시설이 5:5 비율로 어른과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온천테마파크이다.
덕산까지는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 대전ㆍ충남권에서는 30분 정도면 갈수 있다. 자녀와 함께 1박 2일 코스로 리솜스파캐슬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첫날은 온천테마파크를 즐기고, 다음날에는 리조트에서 30분 내 거리에 있는 수덕사, 충의사, 의좋은형제 등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추억을 만들기에 좋다. 예산 사과 농원 체험 및 목장체험도 열리고 있어 봄을 맞아 추억을 만들기 충분하다.
참고로 리솜스파캐슬 천천향 입장권은 어른 4만8000원, 어린이 3만원이며 나이트스파(오후 5시 이후 입장시) 및 대전ㆍ충남 지역민 4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제휴카드로도 20~40% 할인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과 자세한 일정은 리솜스파캐슬 홈페이지(www.spacastle.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041)330-8000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