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은 4일 하루 동안 ‘e날이 장날’이라는 행사를 열고 신선식품과 가공상품 등 주요 상품 50품목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생필품 50품목 외에도 구매 빈도가 높은 기저귀와 분유 등 243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의 할인 물량은 총 18만개, 40억원 상당으로 역대 행사물량 중 최대 규모다.

미국산 냉동 차돌박이 구이용(600ｇ)은 30% 할인해 9500원에, 대추 방울토마토(3㎏)는 30% 저렴한 2만6800원에 판매한다. ‘코디 순수 화장지’(40ｍ 30롤)는 기존 가격보다 40% 저렴한 1만500원에 나왔다.

주요 생필품 50개 품목은 할인 외에도 상품 구매 시 최대 10%의 적립금을 추가로 지급하고, 3만원 이상 결제하는 구매객에게는 최대 1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전달한다. 외환카드와 롯데카드 등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5%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창준 이마트몰 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는 채소와 과일 등 신선식품 뿐만 아니라 소비자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사전기획을 통해 최대물량으로 행사를 준비한 만큼 소비자들에게 알뜰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 @booun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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