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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커버스커, 프리허그에 뽀뽀까지 ‘화끈한 공약’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섭렵하며 인기몰이 중인 남성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엠넷(Mnet) ‘슈퍼스타K4’를 위해 화끈한 공약을 내걸었다.

‘슈퍼스타K4’ 지원자가 70만명이 넘을 경우 지역 예선장에 깜짝 등장해 참가자들을 상대로 프리허그를 하고 멤버들끼리는 기쁨의 뽀뽀를 나누겠다고 밝힌 것.

또 버스커버스커의 화끈한 공약을 담은 패러디 선거 벽보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 온라인 포스터에는 이들의 얼굴과 더불어 화끈한 공약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드러머 브래드의 포스터에는 “뽀뽀, 이것만은 지킨다”라는 구호와 “‘슈퍼스타K4’ 지원자 70만명 달성시 범준과 형태에게 엄청난 뽀뽀를 하겠다”는 공약이 담겨 네티즌을 놀라게 했다.

보컬 장범준의 포스터에는 “쌍콤한 방문 약속합니다”라는 구호와 “1차 예선 70만 명 달성 시, 지역 예선 현장에 깜짝 방문하겠다”는 공약이 담겼다. 아울러 김형태는 포스터에 ‘모두를 품겠다는 각오’로 “지역 예선 참가자분들께 프리허그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처럼 버스커버스커는 “우리가 ‘슈퍼스타K3’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만큼 시즌 4의 성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SNS 및 각종 커뮤니티에는 “버스커버스커 공약 대박” “노래만큼 공약도 달콤” “팬에게도 뽀뽀를 해달라!” “훈남들과 안아보려면 지금 당장 접수해야겠다” “주문 폭주하겠다” 등 재미있는 반응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슈퍼스타K3 당시 “TOP3에 들면 홍대에서 스트립댄스를 추겠다”고 내걸었던 공약을 실천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 만큼 이번 공약도 지켜질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버스커버스커의 슈스케4 공약 실천 장소와 일정은 ‘슈퍼스타K’ 공식 트위터 (@MnetSuperstarK)를 통해서 발표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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