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제이튠 캠프에 따르면 이준은 지난 2일 ‘선녀가 필요해’ 첫 촬영을 마쳤으며 극중 차세주(차인표 분)의 2H 엔터테인먼트의 배우 지망생 이준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이준의 관계자는 “이준은 엠블랙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두 달정도 출연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레인보우 고우리 역시 이준과 함께 차세주의 2H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선녀가 필요해’에 출연한다.
소속사 DSP 미디어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고우리가 ‘선녀가 필요해’ 촬영 중이다. 하지만 출연 기간은 아직 미확정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세계에 머물게 된 하늘나라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의 좌충우돌 지상세계 정착기를 그리며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