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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도’ 김혜은, 성악으로 강렬 등장..첫 회부터 ‘미친 존재감’
배우 김혜은이 KBS2 수목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강한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혜은은 지난 3월 29일 방송된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한상우, 이하 적도)4회 분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박윤주 역으로 첫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극중 박윤주는 취미로만 하고 싶었던 성악을 엄마의 강요로 전공하게 됐고, 진노식 회장 회사에서 일하며 경영을 하고 싶어하는 야심찬 포부를 품고 있는 인물.

그동안 김혜은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 ‘김수로’ 등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때문에 이번 ‘적도의 남자’에서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 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그는 ‘적도의 남자’ 뿐 아니라 MBC 미니시리즈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혜은은 ‘범죄와의 전쟁’으로 제 48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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