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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블랙시위 앞두고 출입문 원천봉쇄 ‘취재 거부’
MBC 아나운서협회와 기자협회 기자들이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블랙시위와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MBC 측에서 취재진들의 출입을 막았다.

4일 2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MBC 로비에서 MBC 아나운서들과 기자협회 기자들은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계약직 기자와 프리랜서 앵커에 대한 반대입장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이 열었다.

하지만 MBC 측은 이를 앞두고 출입증이 없는 취재진들의 출입을 막아 사측 경비직원과 기자들이 대치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에 MBC 노조는 철제 사다리를 이용해 철문 밖의 취재진들을 방송국 안으로 들어오게 했다.

한편 이날 MBC 아나운서협회와 기자협회는 상복을 의미하는 검정 의상을 입고 사측의 프리랜서 채용과 관련한 반대 및 항의 의사를 밝혔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사진 백성현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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