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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 웨딩플래너, 웨딩컨설팅 고르는 요령은?

기본 시스템 탄탄하고 브랜드 경쟁력 갖춘 회사 선택해야


결혼이라는 인륜지대사를 앞두고 예비 신랑 신부의 결혼 준비를 돕는 웨딩플래너. 본격적인 채용 시즌을 맞아, 웨딩플래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웨딩 아이템 선별부터 주변인들과의 조화와 협력까지, 결혼 준비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웨딩플래너는 특히 여성들에게 유망 직종으로 사랑받고 있다. 웨딩플래너는 직업의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인정받고 전문가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일의 특성상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웨딩컨설팅 업체 디자인웨딩(OK웨딩)에서 활동하고 있는 웨딩플래너는 “웨딩플래너라는 직업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 부족한 부분을 이끌어 줄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 시스템이 탄탄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웨딩플래너 자체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검증을 거친 전문적인 환경 역시 중요하다는 것.


하지만 서울 강남 일대에만 700여 개의 웨딩컨설팅회사가 밀집되어 있는 만큼 자신의 능력을 이끌어줄 회사를 선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와 관련 디자인웨딩 관계자는 안정적인 웨딩컨설팅 회사를 고르는 비법을 전수했다. 디자인웨딩 측에 따르면, ▲5년 이상 된 컨설팅회사인지 ▲대표를 포함한 운영진이 자주 변동되지는 않았는지 ▲가맹점과 플래너를 관리하고 교육할 수 있는 관리자가 준비되어 있는지 ▲가입한 회원 수는 충분하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5년 연속 웨딩컨설팅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디자인웨딩(OK웨딩)은 4월 15일 (일)까지 웨딩플래너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시 ‘웨딩플래너 무료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하게 되며, 소정의 교육지원금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웨딩 홈페이지 (www.designwedding.net)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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