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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쿠르트 아줌마’ 160명이 집단 다이어트 나선 사연은
‘야쿠르트 아줌마’ 95명과 영업점장 등 총 160명의 한국야쿠르트 직원들이 집단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콘셉트의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경험을 통한 제품 소개에 나서기 위해서다.

한국야쿠르트는 20~50대 남녀 직원 160명이 8주간 신제품 체험단으로 활동해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의 효능을 직접 확인해 볼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들은 5명이 1팀으로 구성돼, 신제품 체험 전과 후의 체중 변화 과정을 상세히 살펴보게 된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들에게 공식 체중계를 지급해 정확한 체중 변화를 확인하고, 주기적인 체중 확인을 도와주는 도우미인 다이어트 코디를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 체험에 지원한 야쿠르트 아줌마들의 평균 체중은 66.5㎏. 회사측은 8주의 체험이 끝난 후 가장 성공적인 체중 감량을 이끌어낸 개인과 팀에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마케팅부문장은 “신제품 발매를 앞두고 현장 사원들의 경험에서 우러난 입소문 효과를 보기 위해 이번 체험단 활동을 계획했다”며 “오는 5월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다이어트 관련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도현정 기자 @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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