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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스타 탈락자 “누가 박제형에게 반하지 않겠냐” 했지만…
박제형의 탈락으로 ‘K팝스타’의 TOP5가 정해졌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는 국내 최대의 기획사 SM과 YG 그리고 JYP의 ‘스타 메이킹 프로젝트’의 실체가 베일을 벗었다.

이날 SM, YG, JYP로 캐스팅 된 6명의 도전자들은 3사의 개성이 드러나는 트레이닝 결과를 발표했다. 박제형, 박지민, 이미쉘, 이하이, 이승훈, 백아연은 일주일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최종 우승을 향한 도전을 계속했다.

가장 먼저 캐스팅 권한을 가진 박진영은 가장 먼저 이하이를 선택했고 양현석은 이승훈을, 보아는 백아연을 캐스팅했다.

이어 캐스팅 권한은 다시 JYP으로 돌아왔고 박진영은 “이번 주에 큰 변화를 주고 싶다”며 이미쉘을 캐스팅했다

남은 참가자는 박제형과 박지민으로 두 사람은 굳은 표정으로 무대에 서있었다. 양현석은 “우연인지 인연인지 YG에서 마지막으로 캐스팅 할 진출자는 박지민이다”고 밝혔다. 양현석의 선택에 박제형은 자동으로 탈락했다.

박제형은 ‘Can’t take my eyes of you’를 선곡해 불렀으나, 보아는 심사평에서 “어떤 여자가 박제형에게 반하지 않겠냐”며 “하지만 무대에서 놀고 즐기는 것은 좋은데 음정이 많이 불안했다”라고 지적했다. 박진영과 양현석 역시 보아와 같은 평가를 내려 눈길을 끌었다.

박제형은 탈락 후 “K팝스타를 하면서 살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되었다. 감사하다”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한편 이날 생방송 무대에서는 이승훈과 박지민이 총점 276점을 획득,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TOP5로 선정된 이들은 여섯번째 생방송 무대를 위한 트레이닝에 들어간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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