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고기뷔페 후기’라는 제목으로 고기뷔페를 처음 방문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고기뷔페는 어떻게 먹는 거냐’라는 제목으로 “나 오늘 처음 감. 앞에서 조리된 고기를 퍼오는 거냐? 돈가스 같은 거”라고 질문했다.
이런 순진무구한 질문에 네티즌들은 친절하면서도 짓궂은 댓글들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댓글로 “고기를 가져와서 네가 구워먹어야지”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가 하면 “상추 같은 건 집에서 네가 직접 가져가야 됨” “고기도 가져가야 된다”라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한술 더 떠 “직접 동물을 가지고 오렴”이라는 사실과 먼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해당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정말 야채 싸갖다 창피당했다“는 고백까지 털어놔 폭소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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