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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 김구라 “돈 아무리줘도 1박2일 안해”…왜?
김구라가 ‘1박2일’ 출연 제의가 와도 거절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김구라는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해 ‘1박2일’ 출연과 예능인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난 야외에서 몸을 움직이는 걸 좋아하지도 않고 잘 하지도 못 한다”며 “‘1박 2일’ 같은 프로그램은 돈을 아무리 많이 주더라도 안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야외 버라이어티에서 날 받쳐주고 거들어 줄 사람이 없으니 경쟁력이 없다”고 스스로에 대해 냉철한 평가를 내리며 “누구나 잘 하는 것이 있다. 유재석이 야외 버라이어티를 잘 하고 김용만이 생방송을 잘 하는 것처럼, 난 토크쇼가 체질이다”라고 거절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함께 인터넷 방송을 하면 대박이 날 것 같은 방송인은’이란 질문에 김용만과 윤종신, 신동엽을 꼽았다. 반면 유재석과 김국진은 “무용지물”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김구라는 “특히 신동엽은 야한 이야기를 잘 할뿐더러 굉장히 좋아한다”며 “게다가 아는 것도 풍부하다. 인터넷 방송에서는 소송 같은 이야기를 자주 하니 많이 아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주와 유재석은 전부 무용지물이다. 인터넷 방송에서 상황을 정리하는 사람은 필요 없다. 김국진은 너무 말이 느리다. 인터넷 방송에서는 말이 느리면 아무도 들어주지 않으니 역시 무용지물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구라가 출연한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는 오는 2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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