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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철 시즌 3호골…아우크스부르크 2-1 승리
구자철 3호골

구자철(23)이 시즌 3호골을 터뜨리면서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구자철은 1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아레나에서 열린 ‘2011/12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쾰른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19분 팀의 선제골을 뽑아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전반 19분 악셀 벨링하우젠이 내준 패스를 정확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상대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구자철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42분 루카스 포돌스키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주기도 했으나, 3분 후 다니엘 바이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난도 하파엘이 성공시키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승리로 아우크스부르크는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려 6승12무10패(승점 28)로 14위로 올라섰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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