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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근석-윤아 로맨틱 데이트, ‘사랑비’ 살릴까?
영화 같은 영상으로 70년대 순수했던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는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장근석과 윤아가 로맨틱 데이트를 예고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사랑비’ 2회에서는 MT를 떠난 세라비 6인방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인하(장근석 분)의 자작곡 ‘사랑비’ 속 그녀의 정체를 묻는 친구들에게 “말할게”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는 인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었다. 2일 방송되는 ‘사랑비’ 3회에서는 인하와 윤희(윤아 분)의 로맨틱 데이트가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름한 극장 앞에서 마주하게 된 인하와 윤희, 서로를 향한 마음을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두 사람의 애틋한 재회가 눈길을 끈다. 이들의 재회는 노란 우산 속, 영화 ‘러브스토리’를 함께 보자고 약속했던 ‘둘만의 약속’이 드디어 이루어지며 인하와 윤희의 로맨틱 데이트에 시작을 알릴 예정. 



더불어 윤희의 손을 차마 놓을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움 가득했던 축제의 포크댄스와 달리 이번에 인하가 먼저 윤희에게 춤을 청하며 행복한 포크댄스로 명장면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3초 커플’ 인하와 윤희의 데이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바닷가 데이트로 그들의 로맨틱 데이트의 정점을 찍으며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할 예정이다.

이에 ‘사랑비’의 제작사인 윤스칼라의 한 관계자는 “‘사랑비’ 3회에서는 인하와 윤희 두 사람의 로맨틱하면서도 행복한 데이트가 그려지는 한편,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동욱과 혜정, 인숙, 창모와 또 다른 갈등이 그려질 예정이다.”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사랑비’는 70년대 순수했던 사랑이야기와 2012년의 속도감 있는 트렌디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한 드라마 안에서 색다른 두 가지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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