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역수지가 올들어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3월 무역수지가 23억 30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해 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반면 수출은 473억 6000만 달러로 지난해 3월보다 1.4% 줄었고 수입은 450억 3000만 달러로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지경부는 1월에만 계절적 요인으로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을 뿐 향후 무역수지 흑자 행진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승완 기자> /sw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