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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학개론’, 土 하루 25만 관객 동원..韓영화 저력 과시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이 하루 25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4월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건축학개론’은 31일 하루 전국 566개의 상영관에서 25만1499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40만1750명.

이처럼 ‘건축학개론’은 ‘타이탄의 분노’, ‘언터처블 1%의 우정’등 할리우드 영화들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개봉 이래 한 번도 1위 자리를 빼앗긴 적이 없어 장기 흥행을 예상케 하고 있다.



‘건축학개론’은 ‘첫사랑’이라는 감성적인 소재에 ‘건축’이라는 이색 소재를 접목한 로맨틱 멜로 영화다. 특히 이용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등 네 배우의 호연이 아련한 추억을 자극하는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536개의 상영관에서 21만6655명의 일일 관객수를 동원한 ‘타이탄의 분노’가 차지했다. 지난 29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37만3337명.이어 3위는 14만1753명을 모은 ‘언터처블:1%의 우정이 차지했다. 4위는 13만4053명을 모은 ’시체가 돌아왔다‘가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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