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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학개론’, 식지 않는 흥행열기 200만 향해 ‘순항중’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이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했다.

3월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건축학개론’은 30일 하루 전국 525개의 상영관에서 11만 2120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15만 254명이다.

‘건축학개론’은 개봉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다음 주 정도 200만 돌파도 어렵지 않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공통된 의견이다.

‘건축학개론’은 멜로 영화라는 장르적 제한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건축학개론’은 ‘첫사랑’이라는 감성적인 소재에 ‘건축’이라는 이색 소재를 접목한 로맨틱 멜로 영화다. 특히 이용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등 네 배우의 호연이 아련한 추억을 자극하는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8만 4683명의 일일 관객수를 동원한 ‘타이탄의 분노’가, 3위는 6만 1649명을 모은 ‘시체가 돌아왔다’가 차지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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