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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장나라, 알렉스와 다정한 셀카 ‘친 오누이 같네~’

장나라가 알렉스와의 ‘달달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나라는 지난 3월 26일 싱글 ‘너만 생각나’를 발표하면서 4년 만의 국내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장나라가 알렉스와 처음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싱글 수록곡 ‘바로 너였어’는 사랑스러운 가사와 환상적인 하모니가 전하는 달콤한 멜로디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장나라와 알렉스의 ‘달달 인증샷’은 지난 3월 28일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에 함께 출연하면서 찍게 된 것. 

 



이번 장나라의 싱글 작업을 함께하면서 남다른 친분을 쌓게 된 두 사람은 투샷 사진을 찍는 등 스스럼없이 장난치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오누이 같은 우정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이 날 녹화에서 장나라와 알렉스는 듀엣곡 ‘바로 너였어’로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한 케이블 음악 방송에서 첫 라이브 호흡을 맞춘데 이어 두 번째 듀엣 라이브에 나선 두 사람은 더욱 완벽해진 하모니로 현장 분위기를 완전히 매료시켰던 것.

또한 장나라가 가진 두 번의 컴백 무대에 연속으로 동반 출연한 알렉스가 앞으로도 장나라에 대한 든든한 지원사격을 멈추지 않을 것이 예상돼 두 사람의 무대에 대한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그런가하면 장나라가 직접 싱글 작업 과정에서 듀엣곡 ‘바로 너였어’의 주인공으로 알렉스를 제안했던 것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장나라는 평소 알렉스의 감미롭고 포근한 보이스에 매력을 느끼고 이전부터 알렉스의 음악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왔던 상황. 장나라의 듀엣 제안에 알렉스 또한 선뜻 수락하면서 두 사람의 듀엣이 일사천리로 성사됐다.

사실 장나라와 알렉스는 ‘바로 너였어’ 곡 작업 이전에는 전혀 친분이 없었던 상태. 하지만 두 사람은 녹음을 하면서 음악적인 이야기로 의기투합했는가 하면, 털털한 서로의 성격에 편안함을 느끼고 급속도로 친해지게 됐다는 귀띔이다. 또 장나라가 알렉스에게 성심성의껏 도와준 것에 감사하며 정성이 담긴 고가의 와인 선물을 하자 알렉스는 함께 와인을 마실 것을 약속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장나라는 무엇보다 이번 싱글을 통해 알렉스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며 든든한 음악적 동료를 얻은 것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듀엣곡에도 좋은 반응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두 사람의 스케줄만 맞는다면 보다 많은 무대에서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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