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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륨미인 박은지 “엉덩이 패드 쓴 적 없다” 일축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과거 ‘엉덩이 패드’ 착용 논란에 대해 부인했다.

29일 방송된 엠넷 토크쇼 ‘비틀즈 코드2’에서 MC신동이 “박은지는 소위 말하는 엉짱이다”라고 말하자 박은지는 “진짜 그거에 대해 할 말이 많다”며 입을 열었다.

박은지는 “엉덩이 패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내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나갔다. 심지어 모자이크도 되지 않았다”며 “마치 내가 그오사 제품을 사용한 것처럼 비쳤다. 하지만 나는 그런 제품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사람들이 내 엉덩이만 볼까봐 너무 신경쓰여 뒤로 걸어다니고, 피해 다닌 적이 있다. 또 사람들이 많으면 옆으로 다니곤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0년 초, 네티즌들은 박은지가 날씨 뉴스를 진행하면서 엉덩이 패드를 착용했다며 해당 방송 화면 캡처 사진을 블로그 와 커뮤니티 등에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박은지’라는 이름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박은지 엉덩이’ ‘박은지 엉뽕(엉덩이뽕)’ 등이 연관 검색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박은지의 해명과 함께 공개된 자료화면에서도 박은지는 특유의 엉덩이 볼륨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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