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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가연ㆍ임요환, 첫키스는 채팅으로?
배우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임요환 커플의 첫키스는 e-스포츠 커플다웠다.

김과연과 임요환은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커플특집에 출연했다. 벌써 4년째 연애중인 연예계 공식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 이날 방송에서 이들 커플은 첫키스 비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먼저 김가연은 두 사람이 한창 연애 중일 당시를 떠올리며 “임요환이 군복무 중이어서 실제로 만날 수 없어 채팅을 자주 했다. 하루에 10분 정도만 채팅이 가능했다”면서 첫키스도 채팅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MC유재석은 “채팅으로 키스가 가능하냐”고 물었고 김가연은 “채팅으로 마음을 키워나가는 중 >_< 이모티콘으로 해주길래 나도 했다”면서 첫 키스를 떠올렸다.



두 사람의 첫 키스 에피소드를 들은 MC 박미선은 “그런 것도 짜릿한가봐요”라면서 부러운 마음을 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가연-임요환 커플을 비롯해 윤형빈-정경미, 김원효-심진화 커플이 출연해 연인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11.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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