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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카드스럽다’는 것…
한 기업 구성원 하나하나에 스민 DNA와 같은 기업문화의 형성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건 아니다. 경쟁사와 다른 ‘그 스러움’은 사내ㆍ외 많은 요소들의 상호작용의 결과다. ‘디자인적 세련됨’으로 묘사되는 ‘현대카드스러움’의 형성과정, 그들의 일하는 방식을 담은 책 ‘PRIDE’(이야기나무)가 출간됐다.

현대카드ㆍ현대캐피탈ㆍ현대커머셜이 일하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 인재를 대하는 방식을 50가지로 추렸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이 책은 당초 내부 직원용으로 발간된 것을 일반 독자용으로 이번에 새롭게 펴냈다.

신용이 생명인 금융상품사들이 지녀할 덕목인 윤리적 엄격함과 혁신의 아이디어를 점화할 창의적 개방성을 두 기둥으로 삼은 50가지 일하는 방식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 공감할 만한 게 많다.

책은 현대카드 특유의 디자인적 삽화와 주제, 사례, 에피소드, 체크리스트 등을 일목요연하게 담아 시각적이며 편하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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