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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장훈 오정연 파경, 오정연은 묵묵부답
서장훈 오정연 파경

농구선수 서장훈과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결혼 이후 숱한 불화설과 이혼설에 시달려왔던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소송중이다.

29일 오전 한 매체는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지난 14일 서울 가정법원에 남편 서장훈을 상대로 이혼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혼소송은 조정위원회로부터 재판날짜가 잡히는 대로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이혼소송은 이미 인터넷을 통해 화제가 됐지만 현재 오 아나운서는 이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으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6시 내고향’ 방송에는 차질없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이혼소송이 결국 현실화되자 인터넷에서는 과거 오 아나운서가 트위터를 통해 남긴 글도 화제가 되고 있다. 



오 아나운서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똑같은 일이라도 그것이 자기 일일 때는 확신이 서지 않지만 타인의 일일 때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판단이 내려진다.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화해서 바라보기. 늘 마음에 새겨두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중대한 결심을 앞두고 오 아나운서의 고심이 역력히 묻어나고 있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생각이다.

지난 2009년 5월 23일 결혼한 두 사람은 또 한쌍의 스포츠스타와 아나운서 커플의 탄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결혼 이후 끊이지 않는 루머에 시달렸던 서장훈 오정연 부부는 지난해 9월에는 이혼설 악성루머를 퍼나르기한 누리꾼들을 상대로 강경대응하며 건재한 가정을 보여줬지만 결국 루머가 사실이 돼버린 상황에 많은 팬들은 충격에 빠져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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