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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혜정 “실제 결혼식 때 입었던 드레스가 세상에서 가장 예뻐”
배우 강혜정이 남편 타블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혜정은 3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 제작발표회에서 “많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시부 부친상을 치러내는 것이 내 할 일 이듯이 ‘결혼의 꼼수’ 제작발표회 참여하는 것 역시 할 일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강혜정의 남편 타블로의 부친은 3월 26일 오전 10시 40분께 간암으로 별세했다.

이날 강혜정은 “처음에는 결혼이라는 것이 무겁고 어렵게 느껴졌다. 하지만 신랑을 잘 만나서 그런지 저에게 결혼은 휴식과 안식처 같은 느낌이다”라고 남편 타블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극중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소감에 대해 “많은 여배우들이 화보나 작품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많이 입는다. 새로운 견해나 소감은 없었다. 실제 내가 결혼했을 때 입었던 웨딩드레스가 세상에서 제일 예뻤던 드레스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결혼의 꼼수’는 결혼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유건희(강혜정 분)와 순정마초 재벌남 이강재(이규한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와함께 개성강한 네 딸들을 결혼시키려는 꼼수백단 엄마와 얼떨결에 딸부자 하숙집에 함께 살게된 네 남자들의 아찔한 ‘한 지붕 동거기’가 함께 펼쳐진다. 오는 4월 2일 첫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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