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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의 선택’ 정성운, 러브신에 강한 열의 보여
배우 정성운이 러브신에 대한 강한 열의를 드러냈다.

정성운은 3월 29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일일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극본 서현주, 연출 손형석, 장의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을 위해 러브신이 필요하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로 기혼자들과 작품을 같이 했었고, 이번에도 고나은을 제외하고는 모두 기혼자다”며 “극을 위해서라면 러브신을 비롯해 뭐든지 열심히 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어 “극중 왕민재 캐릭터가 평소의 모습과 너무 달라서 연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성운은 극중 30대 중반의 엔젤 홈쇼핑 본부장 왕민재 역을 맡아 깔끔하고 말수가 적으며 반듯하고 꼿꼿한 바른 생활 사나이로, 양부모 밑에서 자란 최고 스펙의 엄친아의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천사의 선택’은 각각 자신의 배우자에게 배신의 상처를 받고 바닥까지 떨어진 두 남매가 절절한 가족애로 뭉쳐서 사랑과 행복을 다시 찾는다는 이야기를 담은 120부작 드라마로 오는 4월 2일 오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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