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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NE1 씨엘 “양현석, 대놓고 못생겼다고 말해”…타블로, “아내 때문에 YG에 들어갔다”
걸그룹 2NE1 멤버 씨엘이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에 섭섭한 점을 토로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는 YG패밀리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소속사 동료들과 출연한 2NE1의 씨엘은 “양현석 대표님이 우리가 걸그룹임에도 불구, 자꾸 못생겼다고 말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씨엘은 “보통 리허설은 민낯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화장을 안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양현석사장님이 ‘아 진짜 못생겼다’고 말하더라”며 “스태프들도 다 계셨는데 조금 섭섭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타블로가 YG에 들어간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타블로는 “아내인 강혜정의 덕으로 YG와 계약하게 됐다”라며 “힘든 시기에 회사와 매니저도 없어서 약 1년 반동안 누구의 도움없이 해결해야했다. 그때 YG에서 날 강혜정의 남편이라는 이유로 계약 이전임에도 도와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타블로는 “그러던 중 우연히 강혜정과 함께 소속사 관계자와 차를 마시며 계약 얘기가 나왔다”며 “사실 강혜정이 의도해서 만든 자리였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YG패밀리가 출연한 ‘강심장’을 마지막으로 MC 이승기가 하차하며 새 MC 신동엽, 이동욱이 진행하는 강심장은 오는 4월10일 방송된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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