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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와 엔터테인먼트가 만나면 SNS에서 ‘와글와글’

SNS 기반의 新 광고 플랫폼 ‘와글의 전성시대’ 서비스 오픈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 서비스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중 78.4%가 SNS를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고, 이들은 SNS 1곳당 평균 121.3명의 친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직장인뿐 아니라 10대 청소년이나 30~40대 중장년 또한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SNS는 이제 개인간의 소통 창구 역할뿐 아니라 기업의 마케팅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다. SNS 마케팅은 넓은 파급력과 빠른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졌지만, 소비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가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이러한 기존 SNS 마케팅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애드테인먼트 플랫폼(ADtainment Platform)’이다. 이는 광고(Advertisement)에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적 요소를 가미한 것으로, SNS와 1인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광고 비즈니스 모델이다.

 


㈜소셜네이티브가 27일 선보인 ‘와글의 전성시대’는 이러한 애드테인먼트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다. 와글의 전성시대 홈페이지에는 홍보를 원하는 회사 및 제품, 브랜드, 인물 등의 자료가 올라오게 되며, 회원들은 그 내용을 자신의 블로그나 트위터, 페이스북에 퍼가게 된다. 예를 들어 위와 같은 내용의 미션에 SNS 서비스에 3만 명의 친구를 가진 회원이 참여했다면, 이로 인해 3만개의 광고 이미지가 SNS에 전송되는 것이다.


㈜소셜네이티브 관계자는 “기존의 일반적인 프로모션이 경품이 목적인 것과 달리 애드테인먼트는 연예 콘텐츠를 다루므로 대중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이라며 “따라서 애드테인먼트 플랫폼을 활용하는 연예인은 인지도 향상 및 이미지 메이킹, 팬들과의 관계 유지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와글의 전성시대는 론칭과 더불어 오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agle.tv)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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