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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커버스커 “우리에게 음악은 재미와 즐거움”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음악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버스커버스커는 3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엠펍(M PUB)에서 열린 1집 발표 쇼케이스에서 “우리에게 음악은 재미이고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데뷔 음반 수록곡을 열창, 노래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소개했다.

특히 데뷔 음반 전곡의 작곡, 작사를 담당한 멤버 장범준은 자신이 생각하는 음악과 밴드를 하는 의미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버스커버스커의 음악은 쉽고 듣는 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싶다”면서 “하고 싶은 음악은 오래들을 수 있는 노래이며, 코드도 쉽고 음역대도 낮기 때문에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고 연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음반 역시 쉽고 재미있는 노래로 구성했다. 새가 구애를 위해 노래를 하듯 ‘사랑’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받아들이는 대중들이 어떤 색을 입혀 주실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버스커버스커의 데뷔 음반은 전곡의 작사, 작곡을 담당한 장범준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본 적 있는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버스커버스커 특유의 색깔로 담아냈다. 오는 29일 정식 데뷔를 한 후 오는 5월 5, 6일 단독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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