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식스팩이 겨우 일주일만에 사라졌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윤형빈은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 출연, “식스팩이 사라졌다”라며 씁쓸해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경규는 멤버들에게 “이제 먹어도 된다”라며 빵을 건넸다. 그동안 식스팩 미션 탓에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했던 서러움이 느껴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이날 윤형빈은 “일주일만에 식스팩이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드는 데는 오래 걸렸는데 사라지는 것은 1주일 밖에 안걸렸다”라고 털어놓았다.
김태원은 “차라리 나처럼 변화없이 사는게 건강한거다”라며 그런 윤형빈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격’ 멤버들은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와 함께 ‘남자, 그리고 발명왕’ 미션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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