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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 단독 2위, 청야니와 한때 공동 선두
박세리(35·KDB산은금융그룹)가 돌아왔다.

박세리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라 코스타 골프장(파72·

649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로 전날 공동 15위에서 단독 2위로 성큼 뛰어올랐다.

박세리는 전·후반 홀에서 1개씩, 모두 2개의 보기를 범했지만 버디를 8개나 낚

아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냈다. 선두 청야니와 2타차다.박세리는 한때 청야니(대만)와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청야니는 이날 4타를 더 줄여 단독 1위를 지켰다.

박세리는 한국선수 LPGA 101승 가운데 25승을 올린 여자골프의 맏언니.2010년 5월 벨마이크로 클래식에서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한 이후 지금까지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신지애(24·미래에셋)는 이날 1언더파를 기록, 중간합계 5언더파로 캐롤라인 헤

드월(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첫날 공동 1위에 오른 오지영(24)은 2라운드에서 4타를 까먹어 중간합계 1언더

파, 공동 14위로 처졌다.

초청 선수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하늘(24·비씨카드)은 작년 US오픈

챔피언인 유소연(22·한화)과 함께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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