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오는 26일부터 전국 76개 빕스 매장에서 오후 4시 이전 입점 고객에게 샐러드바를 1만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 성인 2인 이상이 방문해야 이 가격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빕스의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빕스는 15년전 3월 26일 1호점을 낸 이후 외산 브랜드 일색이었던 패밀리레스토랑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업계 1위에 올랐다. 올해는 업계 최초로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난 15년 동안 빕스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15년 전 초심을 기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 @booun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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