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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박 “패티김 선배님 카리스마에 숨멎었다”
가수 존박이 대선배 패티김의 카리스마에 떨린 가슴을 쓸어내렸다.

존박은 지난 3월 1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의 녹화방송 현장에서 패티김과 찍은 사진을 공개, “패티김의 카리스마 넘치는 격려에 순간 숨이 멎었다”고 전했다.

존박은 이날 패티김 특집으로 진행된 ‘불후의 명곡2’에서 ‘못잊어’를 블루지하게 편곡, 특유의 중저음 톤으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했다.

존박은 “패티김 선생님의 ‘못잊어’가 1978년에 발표된 것으로 안다. 34년 동안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곡을 부르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미니음반 ‘Knock’를 발표한 존박은 김동률, 김형석을 비롯해 나원주, 이상순, 박인영 등 국내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큰 화제와 호평을 동시에 얻은 이번 음반은 발표 20일 만에 2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차트 정상권을 차지한 유일한 신인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발매 4주차에도 음원과 음반 판매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존박이 열창한 패티김의 ‘못잊어’는 오는 24일과 30일 2회에 걸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2’ 패티김 특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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