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게스트 김병만과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지는 대표 개그맨 17명이 승부를 펼치는 ‘17대1 특집’에서 김병만은 베일에 싸여 언론에 잘 드러나지 않은 와이프에 대한 출연자들의 궁금증이 쏟아졌다.
MC들이 김병만에게 현재 혼인 신고만 하고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것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묻자 김병만은 올 가을쯤에 결혼식을 올릴 생각이라고 하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김병만은 정글에 갔을 때 물에 떠내려가서 실제로 죽을 뻔 했다고 하며 아찔했던 순간을 털어놓았는데 김병만이 정글에 가기 전에 와이프가 보험에 여러 개 가입하더라고 농담을 해서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 날 김병만은 독초를 감별하는 법부터 밤에 낚시를 하는 방법 등 정글 적응기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