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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인 “연정훈과 죽을 때까지 ‘밀당’할 것”
배우 한가인이 남편인 배우 연정훈과 죽을 때까지 밀당(밀고 당기기)을 할 것이라고 밝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한가인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정훈과) 죽을 때까지 밀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인 즉 “결혼 생활이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지낼 수 있는 자극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한가인은 “상대에게 뻔해지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편”이라고 전하며 그런 의미에서 “남편과 죽을 때까지 밀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집에서 나태하게 늘어진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옷을 훌렁훌렁 갈아입지 않고 있다. 신비로운 느낌을 잃고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내로서 자신에게 몇 점을 주고 싶냐”는 질문에는 “90점?”이라고 답하면서 “최근에 집에 자주 가지 못해 신경을 못 써줘 좀 깎았다”고 재치있게 답하는 한편 “배우로서는 몇 점을 주고 싶은가”는 질문에는 쉽게 답하지 못했다.

한가인은 그 이유로 “점수를 매기기가 정말 어렵다. 항상 다르기 때문에 평균을 내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면서 “연기에는 매뉴얼이 없고 흥행과 시청률 마저도 예측 불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가인이 주연을 맡아 연기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지난 15일 42.2%(AGB닐슨, 전국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을 맞이했다.

〈박혜림 인턴기자〉mne19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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