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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내야수 황재균 선수 ‘사사구’ 녹화장 깜짝 등장
황재균 선수,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 펼쳐

일본 롯데 자이언츠의 3루 내야수 황재균 선수가 사사구(四死口) 녹화장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황재균 선수는 전 넥센 히어로즈 선수이자 사사구의 MC로 활동 중인 이숭용 해설위원과의 인연으로 녹화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볼닷컴 관계자는 “일본 전지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황재균 선수가 선배인 이숭용 해설위원을 응원하기 위해 사사구 녹화장을 깜짝 방문 했다”며 “황재균은 이병훈 해설위원과의 신경전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귀띔했다.


이외에도 황재균은 일본 전지훈련의 흔적이 보이는 자신의 손바닥을 공개하며, "죽다 살아왔다. 몸무게가 3kg이나 빠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황재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일본 전지 훈련 비하인드 스토리는 21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사사구’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부터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사사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사사구는 인터넷 야구 전문방송 코리아볼닷컴(대표 정연승, www.koreaball.com)이 다양한 방송 콘텐츠로 야구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국내 최초 야구 토크 버라이어티이다.


기존의 야구 전문 프로그램이 천편일률적으로 해설자의 중계를 듣는 일에 그쳤던 반면, 사사구는 야구 전문 캐스터와 기자, 전직 야구 선수, 야구를 사랑하는 스타 등이 모여 야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데에 특별함이 있다.


XTM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숭용과 임용수 XTM 캐스터, 이병훈 KBSN 해설위원, 이용균 경향신문 기자가 사사구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야구 중계가 아니라 야구에 몸 담지 않으면 알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나 야구팀 분석,

선수들의 특징,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프로야구 승부조작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진짜 야구 이야기를 들려주며 야구 마니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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