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타사 걸그룹의 프로듀서로 나선다.

김광수 대표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3월 21일 “김광수 대표가 지엠컨텐츠미디어 신인 7인조 걸그룹의 프로듀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가 타회사인 지엠컨텐츠미디어의 프로듀서를 맡게 된 계기는 김 대표가 1988년 처음 만든 기획사 지엠기획에서 10년 넘게 함께 일을 해온 현재 지엠컨텐츠미디어 권시봉 대표의 요청으로 참여하게 됐다.

김광수 대표가 프로듀서를 맡은 신인 7인조 걸그룹은 배우 황지현, 이해인, 최수은, 2010년 슈퍼모델 2위를 수상한 김혜지를 비롯해서 아직 공개 되지 않은 3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현재 이 그룹은 국내 유명 작곡가들의 곡을 받아 녹음 중이며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해외 로케이션으로 진해되는 10억 프로젝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10억 프로젝트 촬영에는 뮤직비디오 차은택 감독, 사진작가 조세현, 티아라 효민과 은정이 참여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데뷔 전부터 음반 업계의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7개의 뮤직비디오는 해외를 배경으로 트레일을 따라 이야기가 진행, 멤버 7명의 매력을 각기 다른 색깔로 표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보집 또한 기존의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사할 계획이다.

황지현, 이해진, 최수은, 김혜지 등이 속한 7인조 걸그룹은 오는 5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