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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참총장,核정상회의 앞두고 최고 대비태세 유지 독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은 21일부터 1박 2일 동안 ‘핵안보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수도방위사령부와 수도군단 예하 부대의 작전 현장을 방문하고 경호경비작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장병들을 독려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21일 핵안보 정상회의 경호경비작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 코엑스(COEX) 종합상황실과 수도방위사령부, 수도군단 예하 3경비단을 방문해 각 유관기관과 군의 유기적인 작전태세를 점검한다. 김 총장은 군 작전팀 장병들에게 “완벽한 경호경비작전을 위해 행사 종료시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3경비단은 핵안보 정상회의시 각국 정상들이 입국하게 될 인천국제공항 외곽과 영종도 지역 경호경비작전의 책임부대다.

또한 장병들에게 “천안함 피격 2주기에 즈음하여 우리 전우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적의 어떠한 도발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최고수준의 대비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22일에는 수도군단 예하 현장 지휘관 및 참모들과 자격화에 기초한 교육훈련 적용결과와 부대임무 및 특성을 고려한 집중훈련 적용방안 등의 교육훈련 혁신과 일하는 문화 개선, 각종 근무제도 검토 등 선진병영문화 정착을 위한 토의를 주관하고, 야전 현장에서 지휘관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사항들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김대우 기자/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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