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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퍼디난드 중국 무대로 갈까?
퍼디난드ㆍ램파드, 주급 25만 파운드 제의 받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와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가 중국으로 이적할지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맨유 홈페이지는 21일 중국의 구이저우 렌헤가 이들 두 선수 영입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내용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구이저우는 올 여름 두 선수를 중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각각 주급 25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구이저우의 왕 구올린 사장은 더 선 지에 “중국 최고의 팀으로 만들고 싶다. 퍼디난드와 램파드를 데려오기 위해 많은 돈을 준비했다. 중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프리미어리그를 보고, 두 선수가 얼마나 훌륭한지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상하이 선화도 디디에 드록바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퍼디난드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주급으로 세후 30만 파운드를 제의 받기도 했다. 하지만 무리뉴는 제의를 무시하고 유럽에 계속 남을 것으로 알려졌다. 퍼디난드의 에이전트인 피니 자하비는 중국으로부터의 많은 제의를 지휘하고 있다. 자하비는 “축구가 중국에 큰 비즈니스가 되었다. 그들은 최고의 선수와 감독을 데려오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그 밖에 데일리 메일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일요일 라요 바예카노의 공격형 미드필더 미츄를 스카우트 하기 위해 동생인 마틴 퍼거슨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또 맨유가 릴의 라이트백 마티유 드뷔치와 인테르나시오날의 스트라이커 레안드로 다비앙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 미러는 조니 에반스의 4월에 있을 맨체스터 더비에 관한 코멘트를 보도했다. 에반스는 그 경기가 이번 시즌 우승컵의 향방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그는 “굉장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치러질 것이다. 그 게임에서 승리하는 자가 우승컵에 더 가까워질 것이며 결정적인 경기” 라고 말하고 그 전에 여러 경기를 치르며 두 팀이 승점을 잃는 일도 생길 수 있지만, 그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우승할 확률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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