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20일 “누구도 원하지 않는, 오로지 JYJ 멤버들에게 타격을 주기 위한 악의적인 기사”라며 “계속되는 음해와 악의적인 기사들에 타협을 할 수 없어 부득이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명예훼손 고소장 작성을 의뢰한 상태로 금일 중에 접수할 예정”이라며 “특히 박유천의 부친상으로 멤버들의 마음의 상처가 깊은데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JYJ의 법률대리인 세종 역시 “불법적으로 녹음한 파일을 당사자의 확인도 없이 실명으로 공개하는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며 사생활 침해”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 매체는 이날 JYJ 멤버들이 사생팬에게 욕설과 폭력을 가했다는 음성파일을 추가로 공개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