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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여옥 홈페이지 스팸광고 도배, “벌써 5번째”
국민생각 전여옥 의원의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 한때 도박사이트 광고글로 뒤덮였다.

지난 18일 전 의원의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같은 아이디로 불법 도박사이트를 홍보하는 글이 1000여 개 이상 게재돼 방문자들을 당황케 했다. 해킹으로 추정되는 이같은 공격이 계속되면서 해당 게시판은 이틀 간 사용이 중지됐다.

현재 자유게시판은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한 상태다. 전 의원 홈페이지 관리자는 “경찰청에 해당 내용을 수사 의뢰중이며, 확실하게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홈피가 복구가 안 돼 너무 속상하고 슬픕니다. 이번이 5번째, 분명 의도를 가진 세력들의 짓입니다”라고 착잡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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