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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진보 ‘빅4’, 트위터 감사인사, “아직 갈길 멀다”
4.11 총선에서의 야권 후보 단일화 경선 결과 이정희 공동대표(서울 관악을)를 비롯, 심상정 공동대표(경기 고양덕양갑), 노회찬 공동대변인(서울 노원병), 천호선 공동대변인(서울 은평을) 등 ‘통합진보당 빅4’가 모두 승리했다. 이에 후보들은 속속 트위터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서울 관악을 단일 후보로 확정된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heenews)는 트위터를 통해 “관악을 야권단일후보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이라 여기니 명함 한 장 받아주시는 것이 정말 고마웠습니다”라며 “경선 함께 치른 분들께도 낮은 자세로 다가서겠습니다. 야권연대 승리와 정권교체위해 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상정 공동대표(@sangjungsim)도 트위터를 통해 “성원해주신 많은 여러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야권의 힘과 마음을 모으는 모두의 후보로서 새로운 대한민국과 행복한 덕양을 만드는 총선 승리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노회찬 공동 대변인(@hcroh)은 경선 상대였던 민주당 이동섭 후보에게 “수고 많았습니다”라는 격려말부터 전했다. 이어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19일 오전 8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4.11 총선 야권 단일화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7~18일 이틀 간 전국 69개 선거구에서 진행된 경선 결과, 민주통합당은 57곳, 통합진보당은 11곳, 진보신당은 1곳에서 각각 단일 후보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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