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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 롯데캐슬’, 부산 분양열기 건재하다
지난해 ‘청약 열풍’의 진원지 부산의 열기는 아직 식지 않았다.

1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16일 부산지하철 당리역 인근에 개장한 ‘부산 서대신동 대신 롯데캐슬’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 하루에만 6300여명, 18일까지 사흘간 총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방문객들 대부분이 적극적으로 분양상담을 받는 등 내집마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최근 부산 분양시장은 ‘광안협성엠파이어2’, ‘신화명 동원역삼정그린코아’ 등이 좋은 분양 성적을 낸 데 이어, 대신 롯데캐슬에 앞서 14일 견본주택을 연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도 평일이던 개관 첫날 3500여명의 예비 청약자들이 찾아 열기가 여전한 모습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부산 서구지역은 부산의 전통적인 주거선호 지역으로 교육, 의료 등 생활편의시설이 좋고, 명문학군이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 서대신동과 동대신동에서 총 9개 사업지에서 총 5438가구 규모의 재건축ㆍ재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신 롯데캐슬 분양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부산의 전통적인 부촌이었던 서대신동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 롯데캐슬은 지하4층, 지상14~22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33~129㎡의 총 753가구로 구성돼 54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ㆍ2순위, 22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051)203-0005



<백웅기 기자 @jpack61>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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