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볼턴 무암바, 경기중 심장마비로 위독
이청용의 팀 동료 파브리스 무암바(23·볼턴)가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려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암바는 18일(한국시간)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1-12 잉글리시 FA컵 토트넘과 볼턴의 8강전 경기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갑자기 쓰러졌다.

무암바가 쓰러진 후 의료진이 그라운드로 들어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시도했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결국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하워드 웹 주심은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전반 42분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볼턴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암바가 현재 위독한 상태다. 런던 체스트 병원에서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알렸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인 무암바는 2004년 아스날에 입단해 버밍엄시티를 거쳐 2008년부터 볼턴에서 활약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