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은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걸그룹 원더걸스의 ‘비 마이 베이비’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이날 1년 6개월 만의 컴백을 알리며 공백 기간 동안 일본에서의 활동에 대해 전하며 일본 팬들과 국내 팬의 차이점을 밝혔다. 또한 멤버 슬옹은 원더걸스 소희와의 열애설을 두고 “굉장히 친한 동생”이며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특히 2AM은 원더걸스로 변신, 안무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주위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른바 ‘깝권’이라 불리며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조권의 격한 댄스는 출연진의 환호를받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2AM 외에도 태진아 적우 양배추 살찐고양이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