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은 샵에서 변신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미용실 의자에 앉아 거울에 비친 모습을 셀프 카메라로 담았다. 피곤한 듯 반쯤 감긴 눈을 간신히 뜨고 전혀 꾸미지 않은 다소 초췌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수지 피곤 셀카를 본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셀카네요” “변신할때 좀 주무심이 좋을듯” “비포애프터로 보여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지는 스크린 첫 데뷔작인 영화 ‘건축학개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중 스무살 ‘승민’의 첫사랑이자 제주도 출신의 음대생 ‘서연’역을 맡은 수지는 순수하면서도 맑은 이미지로 첫사랑의 아이콘다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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