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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 정규 10집 앨범 3월 23일 발매 ‘기대만발’
그룹 신화가 10집 정규 앨범 발매일을 발표,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신화는 오는 3월 2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0집 앨범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작사, 작곡, 디렉팅 등 앨범 전반에 걸친 작업에 전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을 뿐 아니라 수록 곡의 구성,트랙순서, 트랙간의 간격까지 세심하게 고민해서 만들어 내는 등. 신화 14년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녹여낸 역사이자 하나의 작품이라는 평이다.

특히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레오나루이스 등과 작업을 같이 한 앤드류잭슨이 작곡, 멤버 이민우가 직접 작사한 타이틀곡 ‘비너스’는 전세계 트렌드인 일렉트로니카 장르에 강도 높은 안무, 귀에서 맴도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또한, 3월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핏빛 의상을 입고 창백한 얼굴로 눈을 감은 채 십자가를 들고 있는 ‘현대적 뱀파이어’ 콘셉트의 신화사진이 공개 되자마자 트래픽 초과로 공식 사이트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져 신화의 인기를 그대로 증명해냈다.



이에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신화 10집 앨범은 500여곡의 데모곡을 멤버들이 직접 모니터, 선곡해 신화가 진짜 하고 싶은 음악 들을 수록했다. 앨범 콘셉트와 재킷까지 멤버들이 의논해 키를 잡았다”라며 “다양한 장르와 독특한 곡들로 꽉 찬 앨범으로 오래 기다린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신화의 10집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그룹 신화는 3월 24일, 25일 ‘THE RETURN’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연일 연습에 매진 중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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